BonoBoss H1 OMEGA 구매
보노보스 H1 오메가를 구매했습니다.
캔스톤 R30BT 을 사용중이었는데 XBOX ONE X 에서 소리를 출력할 수 없어서 구매했습니다.
XBOX ONE X 는 옵티컬과 HDMI 만 지원합니다.
광단자 지원되는 모델을 찾아보다가 예전부터 눈여겨보던 H1 OMEGA의 가격이 13만원대인겁니다.
H1 오메가 모델은 20만원 정도 했던 기억이 있는데 H1과 다른점은 광단자 지원되고 피아노코팅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보니 이쁘긴 하네요.
가죽 재질처럼 무늬를 넣어놓은 R30BT 보단 이뻐보입니다.
박스 입니다. 제품보증서가 박스에 달려있습니다.
박스의 뚜껑을 열면
비닐에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제품 구성입니다. 메뉴얼 따윈 없습니다. 바나나케이블, 무산소 오디오케이블, 광케이블이 있습니다.
엄청 잘 포장되어 있네요. 도장에 문제생길까봐 그런가.
후면 입니다.
후면 단자 부분 입니다.
상단 실크돔을 보호하기 위한 플라스틱 포장, 올~
겉 뚜껑을 벗겨내고 제거합니다.
하단부 까지 포장이 잘 되어 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무산소 케이블, 광케이블 입니다.
설치 완료했습니다.
디자인은 진짜 이쁘네요.
도장을 해서 그런가 향이 납니다. 뭔가 끌리지만 건강에 안좋을 것 같은 향;
스피커는 소리가 중요하니 소리에 대해 느낀점을 써보겠습니다.
광케이블로 연결한 엑스박스는 소리 잘나옵니다. 볼륨을 많이 안올렸는데 엄청 크게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드디어 스피커로 소리를 들으며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AUX 로 연결한 PC는 광단자에 연결한 엑스박스보다 소리가 작게 나왔습니다.
그 동안사용해본 북쉘스피커는 마이크로랩 SOLO 5C, 캔스톤 R30BT, LX-6000, 브리츠 뭐였더라...
등을 사용했었습니다.
소리를 비교해보자면... 다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헤드폰이나 이어폰은 차이가 좀 느껴지는데 위의 스피커는 그 구분이조금 힘드네요; 비슷한 가격대라 그런가;;
트레블과 베이스를 0에 놓고 들어본 첫느낌만 따져본다면 개인적으론 SOLO 5C 느낌이 가장 좋았던거 같네요.
SOLO 5C와 생김새가 닮은 LX-6000 마테호른, 블루투스가 되는 R30BT는 되게 먹먹한 느낌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소리가 엄청나게 좋아졌지만 진짜 처음엔 후회했었습니다.
H1 OMEGA는 가벼운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되게 음을 잘 분리한거 처럼 들립니다. 악기소리가 뚜렷하게 잘들리네요.
글랜체크, NOTHING BUT THIEVES, MCR 노래를 몇개 들어봤는데 어우 괜찮습니다.
R30BT는 거실에 있는 TV에 연결해 플스와 함께 해야겠네요.
편리성은 H1 OMEGA가 제일 안좋습니다. 이게 진짜 단점이긴 합니다.
먼저 사용한 3개의 모델은 리모컨이 있어서 스피커 단자 전환 할때 진짜 편했습니다.
또 리모컨을 못찾으면 옆면에서 볼륨 버튼 눌러주면 전환이 됩니다.
H1 OMEGA는 뒤에 달려있습니다. 아날로그 스위치를 올리거나 내려 광,AUX 를 바꿀 수 있습니다.
아 리모컨하나 넣어주지 ㅠ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제 엑스박스를 할때마다 일어서서 손을 뒤로 뻗어 보이지 않는 아날로그 스위치의 돌기를 찾아 아래로 내려줘야 합니다.
그래도 엑박에 소리를 불어넣어 줘서 너무나 고마운 스피커네요.
현재까지는 만족스럽습니다.